덴마크 다이어트 1일차 Super size me


고민 AM 01:12


문득 깨달은게 있다.

어릴적 난 고민이 생기면 동네방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하며 떠들고 다녔었다.
내 신세타령 썰 좀 무한반복 털다보면 어느새 내 안에 남은 고민은 사라진것 같다_고 자위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나이가 먹으며 오히려 정 반대가 된것 같다.
정말 큰 고민은 아무에게도 말을 못/안하게된다.
주변사람들도 나이가 먹으며 고민의 무게들이 무거워져서인지, 내가 시작하면 그의 두배세배의 고민들을 듣게된다.
그런게 부담될때도 많거니와 또 가끔은
그들의 이야기에 겉으론 공감, 속으론 그게 무슨 고민거리나 되나 할때도 많다.(특히 뉴욕에선 이런 현상이 극히 많다 왜죠?)

이기적인 생각인건 알지만 인간은 다 이기적이라 내 고민이 무참히 무시되는 기분도 들고
사실 공감은 몇초 길면 몇분이면 끝나버린다. 다들 본인 세상에 살기 마련이니까.
내가 원하는건 아 정말? 아 그렇구나. 이런 간단한 대답뿐인데 돌아오는건 정작 남들의 고민사연들뿐이니.

아무튼 내가 지금 뭐라고 적어내려가는건진 모르겠지만

그래서인지 요즘 난 고민이 생기면 더 속으로 숨기는 버릇이 생긴거 같다.
누군가를 만나고 이야기를 하고싶지도 않고 더욱이 듣고싶지도 않다.
오히려 책을 읽거나 영화를 미친듯이 파거나 미술관에 가서 작품감상하는 편이 나를 힐링시켜주는것같다.

나 점점 안티소셜화 되고있는건가?ㅜㅜ

아. 심지어 어제는 룸메이트로부터 짜증나게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내고민도 벅찬데 이상하리만큼 이상한 이야기를 나에게 늘어놓다니.
내가 듣고싶지않아서 사람도 안만나고 피하고 있었거늘.

참 이렇게 적어놓고보니 나도 참


써야할이야기는많은데 AM 01:12


당분간은 덮어두고싶다.
어서 잘 추스르고 잘 정리해서 추억 한켠에 고이고이 모셔둬야지.

새벽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노래를 찾아 들었다.
오랜만이다. 좋아하는 인디밴드들 새앨범들이 나왔는지도 까맣게 모른채 잘도 지냈나보다.

오늘의 수확: 이온언니의 추천 신뢰도가 굉장히 높은 언니의 추천에 듣기도 전에 반해버렸다. 가수 '시와' 의 노래들.

그리고 이름만 듣고 항상 노래듣기를 거부해왔던 좋아서 하는 밴드.
참 성의없이 지은 듯한 이름에 내 감성이랑은 맞지 않을거라 지레짐작해왔거늘 오늘 한 방 먹었다.
젠장. 이거.... 너무 좋다ㅠㅠ

그나저나 이 밴드는 꽤 오래 된걸로 알고있는데 정규앨범 1집이 2013년이라니 ㅎㅎ
아무튼 너무 좋다. 완전 내스타일. 한 곡만 듣고 바로 알았다. 너흰 내스타일이구나.
콘서트 일정까지 찾아봤다면 말 다 했다.
심지어 내가 한국에 있을 시기에 ! 이렇게 맞아떨어지는걸 보니 너흰 내 운명인가봉가? ♥ 

잘 지내니. 좀 어떠니.
 
어느샌가 재밌는 얘기도 없고 평소보다 잘 웃질 않고.

이렇게 내 엠피쓰리가 꽉꽉 채워진 날이면 당장이라도 어딘가 떠나고 싶다.
아무래도 이번주말은 개미지옥뉴욕을 좀 벗어나야겠다. 다시.



Comme de Garcons :) PM 03:48


Comme de Garcons 2013 Fall RTW collection


If Rei Kawakubo's Comme des Garçons collection last season was about "crushing," a kind of nuclear fusion of clothing, this collection was the big bang. It produced, as Kawakubo titled it, "the infinity of tail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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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Up to 70% off clothing and accessories at the Comme des Garcons Sample Sale. Includes merchandise from all of the Comme des Garçons’s brands, spanning the past seven to eight years. Some of the items available have never been seen in New York.

Stock will be replenished everyday, throughout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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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127 West 30th Street
between Sixth and Seventh Avenues
New York,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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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xe daycream review PM 03:48


Best Face oil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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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수퍼사이주미 먹어먹어먹 Super size me


도니버거 ♥♥

미즈컨테이너 하악.....

비오는날 파전과 막걸리 나머진 서비수 하악...

미스터피자 쉬림프골드? 와 샐러드바 배달

비너스식당 노르웨이정식 명란젓파스타

홍대 초마 짬뽕 ㅠㅠㅠㅠㅠㅠㅠㅠ 탕슉

홍대 버거비 ㅠㅠ


홍대 조폭 떡볶이 앤드 마포 철길떡볶이 둘다맛잇졍 하앗

홍대 돈까스집인데 이름 기억이...... 무튼 진짜 맛잇듬



진짜 무쟈게 먹고다니는구먼

디 엔드 AM 01:12

이젠. 정말로 끝나버렸다. 일말의 여지도 없이...
내 청춘이 아까워 울어버렸다.
하지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예상과 달리 금방 회복했다. 이렇게 덤덤할수가 있었다니...

이젠 AM 01:12

그만

머리는 동요되도 마음은 동요되지않는것같아 다행이다. 다행인가?

우ㅋ왕ㅋ AM 01:12

사람은 참 간사하다.
필요할땐 찾고 쉽게 잊는다. 사실 비번도 잊어버려 몇번이나 시도해 겨우 들어왔다.

이제 다시 뉴욕 갈 날이 얼마안남아 어지간히 초조한가보다. 내가 여길 들어온걸보면..


파마를 했다. AM 01:12



흑아줌마가 되었다.
나 .. 한국 어떻게 돌아가지? 시ㅋ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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